미국 택배1 한국에서 미국으로 택배 받기 우리 부부가 미국으로 나온 후 한국에서 미국으로 혹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택배를 보내거나 받을 때는 우체국 EMS를 이용하였다.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면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지만 문제는 가격이었다. 무게나 부피에 따라 보내려고 하는 물건보다 택배비가 더 나오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 때문에 사실 택배를 많이 보내진 않았다. 지난 6월 중순 부모님이 방문하셨을 때, 집에서 양봉을 하셔서 직접 짜신 아카시아 꿀과 잡꿀을 소량 가지고 와 주셨다. 손자가 너무나도 잘 먹는 모습을 보시고는 한국으로 가신 날부터 꿀을 좀 더 미국으로 보내주시겠다고 하셔서, 이 참에 한국에서 받고 싶었던 물건을 부모님께 부탁하기로 하였다. 코코지 하우스 세트였다. 코코지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부모님께서 물.. 2022. 8. 4. 이전 1 다음